야호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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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마늘 품은 퓨전 파스타

 
전형적인 이탈리아 요리에 한식의 풍미를 입힌 퓨전 파스타가 새로운 미식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알싸한 향과 깊은 맛으로 유명한 창녕 마늘을 주재료로 한 갈릭 소이 소스 파스타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단짠'의 조화에 청양고추의 깔끔한 매운맛을 더해 중독성 있는 감칠맛을 자랑한다. 마늘이 듬뿍 들어간 간장 베이스의 양념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파스타의 뒷맛을 잡아주며, 전문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완성도 높은 퓨전 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재현할 수 있게 돕는다.
 
갈릭 소이 소스 파스타를 만드는 과정은 면을 삶는 것부터 시작된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스파게티 면을 약 7분간 삶아내는데, 이때 면을 삶은 물인 면수는 나중에 소스의 농도를 조절하는 데 필요하므로 따로 챙겨두는 것이 좋다. 면이 삶아지는 동안 양파와 표고버섯, 홍피망은 식감을 살려 채를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매콤한 향을 준비한다. 여기에 부드러운 식감의 부채살을 한입 크기로 잘라 곁들이면 파스타의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본격적인 조리는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볶아 향을 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손질해둔 채소들을 넣어 1분간 익힌 뒤 준비한 부채살을 추가한다. 고기가 알맞게 익어갈 즈음 창녕 갈릭 소이 소스를 넣고 가볍게 볶아 재료에 간이 배게 한다. 마지막으로 삶아둔 면과 면수 약 40~50g을 함께 넣고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빠르게 볶아내면 소스가 면에 촉촉하게 스며든다. 이렇게 완성된 파스타는 익숙한 간장 양념의 맛과 파스타 면의 조화가 일품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한 끼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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