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 첫날부터 퇴사를 결심하게 만든 황당한 이유가 있다면 뭘까요? 여기 한 레딧 유저의 사연이 화제인데요. 무려 '탕비실 전자레인지' 때문에 첫날에 바로 그만뒀다고 합니다. 그것도 그냥 전자레인지가 아니라, 동전을 넣어야 작동하는 전자레인지였다는 충격적인 사실! ㅋㅋㅋ 댓글 반응처럼 저도 '세상에 그런 게 존재한다고?' 싶어서 한참 웃었네요. 아니, 대체 어떤 회사가 직원들 편의를 위해 둔 전자레인지를 돈 받고 쓰게 하는 거죠? 이런 사소해 보이지만 황당한 포인트 하나가 회사 분위기나 복지를 짐작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첫 출근 날 보고 '아 여긴 아니다'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이유였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