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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시절 그 바지? 카고 팬츠, 올여름 '이 기장'이 대세!


과거 제니퍼 로페즈와 이효리가 즐겨 입었고 주머니 속 MP3와 틴트 선글라스가 필수템이던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카고 팬츠가 올여름 다양한 기장으로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님 팬츠처럼 무릎을 살짝 덮는 7부 기장의 카고 팬츠가 큰 인기를 얻으며 뉴트로 감성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올여름 이 트렌디한 아이템을 더욱 세련되게 연출하고 싶다면 어떤 신발을 매치하느냐가 매우 중요한데요. 의외로 소녀스러운 분위기의 발레리나 슈즈를 함께 신으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만약 Y2K 패션 특유의 개성 넘치는 무드를 확실하게 살리고 싶다면 슬링백 슈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행은 돌고 돌아 다시 우리 곁을 찾아온 언니들의 멋스러운 카고 팬츠 스타일에 이번 시즌 꼭 한번 동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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