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강아지들의 귀여운 행동이 담긴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아무 생각 없이 슬리퍼를 끌고 주방으로 향하다가, 뜻밖의 ‘포위’를 당한 순간을 전했다. 그는 그저 강아지 간식인 개껌을 하나 꺼내려 했을 뿐인데, 뒤에서 사락거리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아기 강아지 12마리가 둥글게 둘러싸고 있었다고 말했다. 강아지들은 반짝이는 눈망울로 “간식 줄 거지?”라는 듯 주인을 올려다봤고, 누리꾼은 “개껌보다 내 심장이 먼저 녹아버릴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건 포위가 아니라 축복”, “간식이 아니라 사람이 간식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